작성일
2025.12.01
수정일
2025.12.01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67

AI 리터러시 설문 조사 (~12/8)

영문과 전공생들의 ai 리터러시 관련하여 설문 조사가 들어와서 이 곳에 공지를 올립니다. 10분 정도 걸리는 설문이긴 하지만, 참여해 주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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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컬럼비아대학교 바너드칼리지(Barnard College, Columbia University)에서 교육학을 전공하며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양민지라고 합니다.

저는 현재 본교 교육학과의 학과장이신 María Rivera Maulucci 교수님의 지도 아래, 대학생의 AI 리터러시를 주제로 한·미 비교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AI를 어떻게 사용하고 이해하는지, 그리고 전공에 따른 학습 환경의 차이가 AI에 대한 태도나 활용 경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가별/분야별 차이가 대학생들의 AI 리터러시, 그리고 AI 사용 양상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보다 체계적으로 파악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연구 목적에 따라 설문조사를 연구 방법으로 채택하였으며, 다양한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의 관점을 균형 있게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표본의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 대학의 규모, 위치, 전공 구성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하여 설문을 요청드릴 대학/학과를 검토하였고, 학과 홈페이지에 공개된 정보를 참고하여 교수님께 조심스럽게 연락드리게 되었습니다. 가능하시다면, 교수님의 수업을 수강하는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학생들에게 설문을 공유해 주실 수 있을지 여쭤보고자 합니다.

설문은 약 10분 내외로 소요되며, 모든 응답은 익명으로 수집됩니다. 설문은 총 네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AI 리터러시 검사 두 가지(자기평가/객관식), 학과 내 AI 사용 문화 및 인식에 관한 문항, 그리고 기본 정보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간단한 설문이지만, 학생들이 자신의 AI 사용 방식과 이해도를 점검하고, 향후 학업과 일상에서 AI를 더 능동적이고 비판적으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이 설문은 본교에서 그 타당성 및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아, Kelli A. Murray 부총장님과 관련 교수진의 검토를 거쳐 학생·교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기관 차원의 AI 리터러시 조사 도구로 채택된 바 있습니다.

혹시 가능하시다면, 교수님께서 편하신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설문을 공유해 주실 수 있을지 여쭙고 싶습니다. 이는 한국 소재 대학에서 인문·예술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의 관점을 연구에 반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설문 링크https://barnard.az1.qualtrics.com/jfe/form/SV_7UvVftx5wXyvJHM
*본 연구는 Barnard College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의 승인을 받은 후 진행되고 있습니다 (승인 번호: 2526-097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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